김홍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의 천재화가 김홍도 군자의 벗을 얻는데 2000냥쯤이야 - 매화를 사랑한 천재화가 김홍도 - 김홍도는 1745년 영조 21에 태어났으나 언제 죽었는지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많은 그림이 남아 있어 혜원 신윤복과 함께 조선의 천재화가로 불린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본격적인 문예부흥 시대로 접어든 영조 때는 많은 시인과 화가가 배출되었는데 기록에 남은 영조 시대의 화가만 60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화가들이 활동했으며 그중에서도 김홍도는 어린 시절부터 독보적인 천재로 불렸다. 그는 풍도(풍채와 태도)가 아름답고 기상이 호쾌하여 신선과 같은 인물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김홍도의 집안은 가난하여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어떤 연유인지 김홍도는 당시 문인화가로 널리 알려진 강세황(姜世晃)에게 어릴 때부터 그림을 배웠다. 강.. 더보기 이전 1 다음